'돌싱글즈3' 이소라 쌩얼굴욕..♥︎최동환 "난 쌩얼 좋아" 불도저 직진

[OSEN=김나연 기자] '돌싱글즈3' 최동환이 이소라를 향한 적극 애정표현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16일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업 맨날 쌩얼로 다녀서 방송보고 나 못 알아보셨다는 회원님들.."이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사진에는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인 이소라의 사진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모습에 요가복 차림을 한 그는 회원들에게 받은 선물을 든 채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소라는 "오빠와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하해주시고 꼭 안아주시는 회원님들♥︎ 선물까지 감사합니당"이라며 자신들을 응원해 주는 이들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특히 이를 본 최동환은 해당 게시글을 인용해 "난 쌩얼이 좋던데. .저요? 이래가~?"라며 이소라를 향한 팔불출 면모를 한껏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종환과 이소라는 MBN, ENA '돌싱글즈3'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방송 당시에는 최종 선택에서 커플로 맺어지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겼지만, 방송이 끝난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최동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