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납품 대금 연동제 시범사업' 참여..협력사 성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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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납품 대금 연동제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16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납품 대금 연동제 자율 추진 협약식이 진행됐다.
납품 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이란 위탁 기업과 수탁 기업이 연동 약정 내용에 따라 대금을 조정하고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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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효성중공업이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추진하는 '납품 대금 연동제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16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KT 우면연구센터에서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납품 대금 연동제 자율 추진 협약식이 진행됐다.
납품 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이란 위탁 기업과 수탁 기업이 연동 약정 내용에 따라 대금을 조정하고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이다. 원자재가격 상승분이 납품 대금에 반영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수탁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 사업엔 효성중공업을 포함해 위탁 기업 41개사와 수탁 기업 294개사 등 총 335개사가 참여한다.
효성중공업 관계자는 "중소 협력사 경쟁력 제고와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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