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김가영, '나는솔로' 찐팬다운 진행..데프콘과 티키타카 케미까지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가영이 '나는 솔로'의 '찐팬'다운 진행과 MC 데프콘과의 티키타카 케미로 주목받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방송 중인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김가영은 매주 방송에서 데프콘과 함께 시청자들이 궁금해했던 화제의 출연자들의 근황과 방송 이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그간 김가영은 '나는 솔로'의 '찐팬'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모든 기수의 출연자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특히 '나솔사계'를 통해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전달하고 공감하며 '시청자 대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나솔사계'에서 김가영은 '나솔사계'와 '나는 솔로'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한 데프콘에게 "솔직히 어디에 더 애정이 있으세요?"라고 질문했고 "'나는 솔로'요"라고 대답한 데프콘에게 섭섭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1기 영호의 등장에 "명작! '나는 솔로'를 있게 해주신 분"이라며 반가워했다. 시장 한복판에 있는 집을 공개한 영호의 영상을 보며 "CD를 삼켰다"며 노래 실력에 놀라고, 여러 스타일의 남다른 무대 의상들을 보며 놀라워했다. 또한 불 꺼진 시장 한가운데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무대가 돼버렸네"라며 감탄했다.

영호의 일상에 이어 6기 영철, 영숙의 신혼여행 모습도 공개됐다. 김가영은 결혼식에 이어 신혼여행 모습도 공개한다는 이야기에 "신혼여행을 따라가도 돼요?"라며 놀라워했지만 이내 영상에 푹 빠져 즐거워했다. 비가 오는 제주도에 도착한 영숙이 "비가 오는 것도 좋네"라고 이야기하자 데프콘은 "비가 오면 밖에 안 나가도 되니까"이라며 웃었고, 김가영은 "19금이에요?"라며 엉뚱한 대답을 하며 티키타카 케미도 선보였다.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