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지난달 유럽 판매 감소..8월까지 점유율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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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지난달 유럽 자동차 판매가 소폭 감소했다.
1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유럽에서 총 7만256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그룹 자동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기아의 스포티지로 총 9041대가 판매됐다.
지난달 유럽에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총 8436대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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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의 지난달 유럽 자동차 판매가 소폭 감소했다.
16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달 유럽에서 총 7만2565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0.3% 줄어든 숫자다. 현대차의 판매량은 3만8438대로 1.6% 증가했지만 기아는 2.3% 감소한 3만4127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유럽 전체 시장 규모는 74만8961대로 전년 동기 대비 3.4% 늘었다. 현대차·기아의 8월 점유율은 9.7%로 0.3%p 낮아졌다.
현대차그룹 자동차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기아의 스포티지로 총 9041대가 판매됐다. 뒤이어 씨드 8054대, 현대차 투싼 7711대 순이었다.
친환경차의 경우 니로가 4819대, 코나 3305대, 투싼 4466대가 팔렸다.
지난달 유럽에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는 총 8436대가 판매됐다.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수치다. EV6가 2135대, 니로EV 1989대, 코나 일렉트릭 1949대, 아이오닉 5 1797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의 올해 8월까지의 유럽 판매는 총 72만914대로 시장 점유율은 10.0%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0.8%p 증가한 4.8%, 기아는 1.1%p 증가한 5.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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