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티스트 배드보스, 친환경 기업 컬래버 진행

박세연 2022. 9. 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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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친환경 기업과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배드보스는 지난해 6월 데뷔해 첫 개인전에서 앤디워홀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30개의 리챔'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작품 판매 수익을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배드보스는 EDM 아티스트이자 드라마 음악감독 및 대중음악 작곡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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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보스. 사진|휴리엔
팝아티스트 배드보스가 친환경 기업과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배드보스는 자신의 작품 '블랙 타이거'(꽃랑이')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 휴리엔의 한정판 음식물 처리기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한정판으로 단 100개 제품만 생산되며 판매 수익금은 환경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배드보스는 지난해 6월 데뷔해 첫 개인전에서 앤디워홀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30개의 리챔’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작품 판매 수익을 기부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 밖에도 한국 최초로 팝아트 달마를 선보여 통도사, 봉은사, 조계사에 제공하기도 했다.

배드보스는 EDM 아티스트이자 드라마 음악감독 및 대중음악 작곡가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현재는 아름다워’, ‘오! 삼광빌라’ ‘막돼먹은 영애씨’ 등 다수 드라마의 OST를 작사, 작곡한 뮤지션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또 지난해 신일본 미술원이 주최한 국제 미술 공모전 ‘신원전’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최근에는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장상 수상하며 글로벌 작가로서 입지도 다져나가고 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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