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피해 복구 포스코에 준설차와 방역 총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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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포스코에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16일 포스코에 버큠카(준설차) 및 방역단을 신속하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포항시와 포스코가 피해 복구와 조기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응 논의 후속 조치로, 포스코가 흙탕물 제거를 위한 버큠카(준설차) 지원 요청한데 따른 것.
시는 포스코 내 대규모로 흙탕물 제거 작업을 수행할 버큠카(준설차) 3대를 긴급 투입해 이날 하루에만 2만ℓ를 준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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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포스코에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16일 포스코에 버큠카(준설차) 및 방역단을 신속하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포항시와 포스코가 피해 복구와 조기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응 논의 후속 조치로, 포스코가 흙탕물 제거를 위한 버큠카(준설차) 지원 요청한데 따른 것.
시는 포스코 내 대규모로 흙탕물 제거 작업을 수행할 버큠카(준설차) 3대를 긴급 투입해 이날 하루에만 2만ℓ를 준설했다.
또, 방역차량 20대, 연막과 분무 장비 50여 대, 읍면동 방역 봉사단 100여 명을 지원했으며, 향후 포스코와 협의해 방역 등을 지속적으로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철산업은 기간산업으로 지역은 물론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매우 큰 만큼 포스코의 빠른 원상복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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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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