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김고은·정윤철 감독 '둠둠' 극찬, "감동적인 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자신만의 리듬으로 나아가는 ‘이나’의 청춘 성장담 '둠둠'이 각계각층 셀럽들의 극찬 영상 공개와 더불어 개봉일에 진행된 스페셜 토크까지 성료하며 화제를 모은다.
'둠둠'은 실력을 인정받는 DJ였지만 키우지 못하는 아기, 불안한 엄마와의 갈등으로 음악을 관둔 주인공 ‘이나’가 베를린행 티켓이 걸린 오디션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공개된 VIP 극찬 영상은 지난 2일과 5일에 걸쳐 '둠둠' VIP 시사회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한 각계각층 셀럽들의 호평을 담고 있다.
“배우분들 연기도 너무 좋고 음악이 너무 새로웠어요. 관객분들도 영화 꼭 보러 오셔서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요”(임수정 배우), “너무나 감동적이고 굉장히 신나는 음악과 함께 하는 그런 영화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김고은 배우), “영화 '둠둠' EDM 음악에 맞춰서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앞으로도 제가 더욱 응원하겠습니다”(박지후 배우), “우리에게 음악이 어떻게 삶을 바꿔 놓는가를 보여주는 너무나 훌륭한 영화였고요, 올해 본 영화 중에 손꼽을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정윤철 감독), “음악이 너무 신선했고 너무 공감가는 영화입니다”(이경민 메이크업 아티스트), “저도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음악이라는 소재의 영화가 잘 없었는데, 되게 흥미로운 시선으로 잘 봤습니다”(모델 여연희), “단순한 음악영화가 아니라 그 안에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있어서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너무 감명 깊게 잘 봤습니다”(최소윤 배우), “지독하게 주변 이야기인 것 같아서 너무 재밌게 봤고요. 연기뿐만이 아니라 음악을 진심으로 공부하신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뮤지션&프로듀서 박문치), “저도 프로듀서이자 DJ 활동을 하면서 부모님의 반대가 심했었어요. 저한텐 여러모로 되게 뜻깊고 와 닿는 부분이 많았고 너무 잘 봤습니다”(뮤지션&배우 윤비)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셀럽들의 극찬 리뷰는 '둠둠'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15일엔 CGV명동역씨네라이브러리에서 라이브러리톡이 진행됐다.
‘이나’와 엄마 ‘신애’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신애’가 보여준 엄마 캐릭터가 기존의 이미지에서 빗겨 나가는 새로운 시도여서 좋았다는 감상을 전한 관객도 있었고, ‘이나’, ‘준석’, ‘민기’의 서로 다른 음악적 색깔과 음악 작업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기도 하며, 영화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마지막으로 “개봉 첫 날인데 이렇게 늦게까지 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정원희 감독), “크고 화려한 영화들만 많이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저희 영화도 더욱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윤유선 배우), “이렇게 개봉하고 처음 대화를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그래서 와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김용지 배우)라고 감독과 두 배우가 소감을 전했다.
VIP 극찬 영상 공개와 개봉일 스페셜 토크 성료로 개봉의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영화 '둠둠'은 전국 상영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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