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이태원 모티브 애프터눈 티 메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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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햐얏트 서울의 로비 라운지 '갤러리'가 오는 19일부터 이태원 페스티벌 애프터눈 티 메뉴를 선보인다.
호텔 인근인 이태원의 다국적 이미지를 모티브로 다음달 중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태원 지구촌 축제'와 연계해 선보이는 스페셜 메뉴다.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서울 최초의 관광특구인 이태원(1997년 지정) 일대 관광 활성화를 서울 용산구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여는 지역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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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이태원 지구촌 축제는 서울 최초의 관광특구인 이태원(1997년 지정) 일대 관광 활성화를 서울 용산구와 이태원관광특구연합회가 여는 지역축제다. 2002년부터 매년 10월 개최된 축제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방역 조치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개최가 취소됐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갤러리가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는 믹스베리 바바(프랑스), 마차 사케 무스(일본), 블랙 포레스트(독일), 지안두자 마스카포네 케이크(이탈리아) 등 다양한 국가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뷔페 스테이션에선 태국의 새우 바질 그린커리 크리스프와 망고 쌀 푸딩, 터키 국민 간식 바클라바, 그리스의 적무 후무스 페타치즈 피타브레드, 포루투갈의 세라두라 등 각국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오스트리안 린더 타르트, 이탈리안 오렌지 판나코다, 폴리쉬 치즈 케이크 등 서유럽식 정통 디저트도 선보인다.
커피 또는 차 포함 2인 기준 9만8000원(세금 포함). 8만8000원(1인 기준)을 추가하면 미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칠레산 와인과 샴페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 또는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최소 2인 이상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이선우 (swlee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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