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약세..2400선 재차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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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0.7%가량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9%(19.05포인트) 하락한 2382.78에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4억 원, 4081억 원을 팔아치워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무역회사와 판매업체, 석유와 가스, 전문소매, 우주항공과 국방, 디스플레이패널이 3~7%가량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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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79% 내린 2382.78 종료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6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0.7%가량 하락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9%(19.05포인트) 하락한 2382.78에 마쳤다. 장중 2371.11포인트까지 미끄러졌지만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이 순매수세로 전환하면서 낙폭을 줄였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4억 원, 4081억 원을 팔아치워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 홀로 4449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했다. 대장주 삼성전자(+0.36%)를 비롯해 현대차(+1.52%), 기아(+1.38%)가 상승에 성공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0.98%), SK하이닉스(-0.87%), 삼성바이오로직스(-0.62%), LG화학(-3.50%), 삼성전자우(-0.58%), 삼성SDI(-2.11%), 네이버(-2.44%)가 하락했다.
업종은 무선통신서비스, 자동차, 항공화물운송과 물류, 담배, 사무용 전자제품이 1~2%가량 상승했다. 반면 무역회사와 판매업체, 석유와 가스, 전문소매, 우주항공과 국방, 디스플레이패널이 3~7%가량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45%(11.34포인트) 하락한 770.04를 가리켰다.
코스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를 취해 각각 918억 원, 427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 홀로 1406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 시총 상위기업도 대부분 파란불이 켜졌다. 제이와이피엔터(+0.16%)가 소폭 오르며 마쳤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2.04%), 에코프로비엠(-3.76%), 엘앤에프(-0.65%),에이치엘비(-1.29%), 카카오게임즈(-1.12%), 에코프로(-3.09%), 펄어비스(-2.35%), 셀트리온제약(-1.70%), 알테오젠(-2.14%)은 약세였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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