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행안부 '신중년 일자리센터' 공모 선정..3억 확보

김혜지 기자 2022. 9. 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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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한 익산시는 신중년들의 접근성이 높고 인구 이동량이 많은 도심권인 영등동·어양동 일대에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익산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신중년(50세~69세) 9만1000여명을 위해 취·창업지원, 경력개발 교육지원, 커뮤니티 지원사업 및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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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본격 운영..취·창업, 경력개발 교육 지원
전북 익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익산시 제공)2022.9.16./ⓒ 뉴스1

(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한 익산시는 신중년들의 접근성이 높고 인구 이동량이 많은 도심권인 영등동·어양동 일대에 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센터는 민선 8기 정헌율 시장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익산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신중년(50세~69세) 9만1000여명을 위해 취·창업지원, 경력개발 교육지원, 커뮤니티 지원사업 및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중년은 지금의 익산을 일궈 낸 세대"라며 "사회경험과 연륜을 퇴직 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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