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영, 출산 소감 "이제 좀 살만해"

김소연 2022. 9. 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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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아나운서가 딸을 출산한 소감을 밝혔다.

신아영은 16일 인스타그램에 "훗. 나올 생각 없다 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 와서 출산했다"고 말했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서울 모처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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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아나운서가 딸을 출산한 소감을 밝혔다.

신아영은 16일 인스타그램에 "훗. 나올 생각 없다 길래 진짜 없는 줄 알았지. 그래서 마지막까지 놀자!! 했는데 바로 다음 날 진통 와서 출산했다”고 말했다.

이어 "(출산 후) 이제 좀 살만해졌는데 문제는 아직 빨래. 슈팅이(태명) 살림살이는 정리가 반도 안 됐다. 어떡하지”라며 “다른 거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진짜 건강만 했으면하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서울 모처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신아영의 곁은 남편이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영은 지난 2018년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은 2살 연하의 하버드 동문으로 현재는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 신아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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