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인플레이션 감축법' 실무협의 오늘 밤 열린다

신지수 2022. 9. 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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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된 한국산 전기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정부간 첫 실무회의가 오늘밤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6일) 밤 9시쯤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관련한 미국측과의 실무협의를 화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10시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제2차 민관합동 전담팀 회의를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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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미국 정부 보조금을 받지 못하게 된 한국산 전기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한미 정부간 첫 실무회의가 오늘밤 열립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16일) 밤 9시쯤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관련한 미국측과의 실무협의를 화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정책국장을 비롯해 산업부,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급을 비롯해 무역대표부, 백악관, 상무부, 재무부, 국무부, 에너지부 등 관계부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10시 미국 전기차 세액공제 제2차 민관합동 전담팀 회의를 정대진 통상차관보 주재로 개최하고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산업통산자원부 제공]

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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