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 12회 여성장애인 작품 전시 및 판매'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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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여성장애인들의 땀과 재능이 담긴 '제12회 여성장애인 작품전시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전여성장애인연대(대표 유승화) 주관한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홀로서기,마주보기,함께하기'라는 주제로 여성장애인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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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여성장애인들의 땀과 재능이 담긴 '제12회 여성장애인 작품전시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대전여성장애인연대(대표 유승화) 주관한 이번 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동안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홀로서기,마주보기,함께하기'라는 주제로 여성장애인 작품을 전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전시회는 여성장애인들이 배우고 익힌 기술과 솜씨를 선보였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캘리그라피, 재봉틀작품, 비즈 등 200여점을 전시 판매했다.
전시작품은 가방, 모자, 목걸이 등 생활 속에 활용되는 실용 작품으로 장애를 극복한 여성장애인들의 정성과 감동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 속에 대부분 판매됐다.
행사를 주관한 대전여성장애인연대 유승화 대표는 "여성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활동한 작품이 좋은 장소에 전시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여성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 김기호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를 극복하고 멋진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심혈을 기울인 장애인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애인의 만족감과 자아 성취감을 높이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여성과 장애라는 이중고로 사회참여가 어려운 여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여성장애인 자립지원센터 지원사업 및 교육사업을 통해 가족지원, 직업·역량강화교육, 상담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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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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