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남편 한창, 내가 바람 날까봐 밤잠을 못이뤄" 일방적 주장
2022. 9. 16. 16:29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결혼 14년 차임에도 신혼 못지않은 꿀 떨어지는 사랑꾼 부부 장영란, 한창이 그들만의 특별한 갈등 해결법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장영란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장영란은 “남편이 (내가) 바람날까 봐 밤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해 찐친 김구라와 서장훈의 의심을 샀다. 김구라와 서장훈은 “아무 소리나 막 하냐”, “결혼한지 14년 됐는데 무슨 밤잠을 설치냐”라며 장영란의 말을 믿지 않아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은 “조금 과장을 하긴 했는데 그 정도로 아직까지도 너무 사랑한다”라며 ‘영란 바라기’ 남편의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장영란은 “(남편이) 처음 만났을 때와 지금을 비교했을 때 어떻냐”라는 질문에도 “한결같다. 사랑을 더 준다”라며 여전히 돈독한 부부 사이를 보여줬다. 그러나 사랑꾼 부부 장영란, 한창에게도 갈등은 있었는데. 장영란은 갈등이 깊어질 때 남편과 ‘이것’으로 푼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신박한 해결 방법에 스튜디오에서는 “신기하다. 처음 들어본다”, “재미있게 산다”라며 부러워했다고 전해진다. 사랑꾼 부부 장영란, 한창만의 특별한 갈등 해결 방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19일 밤 10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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