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인천 우수스타트업 '로비고스' 방문

윤종욱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최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 우수 스타트업 '로비고스'를 방문해 사업 성과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로비고스는 물류 산업의 스마트 디지털 혁신 성장을 통한 글로벌 물류 산업 선도를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2021년 청년 인재들이 모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했다. 로봇자동화 등 4차산업 핵심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통한 사업을 영위 중이다.

특히 창업 2년 차인 올 들어 높은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와 동시에 적극적인 인력 채용으로 약 10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경제사회적기업으로서의 역할도 수행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인천산학융합원, 인하대학교, 인천스타트업파크, 인천테크노파크 등 정부·지자자체, 기관, 학교 간의 긴밀한 협업·지원을 통해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라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한 전략적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태용 로비고스 대표는 "인천은 공항·항만·산업공단·물류센터가 모두 위치한 물류 산업의 핵심 지역"이라며 "물류 특화 스타트업으로서 인천이 물류 산업 기반의 초일류도시로 성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윤종욱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최근 지역 스타트업 '로비고스'를 방문했다/사진제공=로비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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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