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제14회 가람시조문학신인상 지원자 모집..10월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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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제14회 가람 시조 문학 신인상'을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람 시조 문학 신인상은 익산 출신인 이병기 선생(1891년 3월5일 ∼ 1968년 11월29일)의 문학 정신을 잇고, 시조문학 진흥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시조 시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가람 시조 문학상과 신인상 시상식은 오는 11월5일 여산 가람문학관에서 문학제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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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제14회 가람 시조 문학 신인상'을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가람 시조 문학 신인상은 익산 출신인 이병기 선생(1891년 3월5일 ∼ 1968년 11월29일)의 문학 정신을 잇고, 시조문학 진흥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시조 시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최근 3년간 작품 또는 작품집을 낸 10년 미만의 경력(2012년 9월14일 이후에 등단)을 가진 우리나라 시조 시인이다. 응모 대상은 다른 문학상에 선정되지 않은 시조 작품이다.
지원 방법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가람문학관에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단 우편 접수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수상자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를 받는다.
한편, 창작 경력 20년 이상 시조시인에게 주어지는 '제42회 가람 시조 문학상'은 추천제로 진행된다. 가람 시조 문학상과 신인상 시상식은 오는 11월5일 여산 가람문학관에서 문학제와 함께 개최된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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