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스쿨' 자문단 출범.."이륜차 안전교육 강화"

임현지 기자 2022. 9. 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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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의민족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이 교통 및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륜차 안전교육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전날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업계 최초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배민라이더스쿨(구 배민배달서비스연수원)'에서 교육 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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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배달의민족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는 우아한청년들이 교통 및 산업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이륜차 안전교육의 전문성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전날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업계 최초 이륜차 안전교육 시설 '배민라이더스쿨(구 배민배달서비스연수원)'에서 교육 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

이후 국토교통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1차 교육 자문단 회의를 열고 배민라이더스쿨 이륜차 안전교육 과정의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이번 교육 자문단 출범을 계기로 전문가 의견을 교재와 교안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배달서비스 분야 최초의 사업 내 자격증 과정 등 특별한 교육과정 개발에도 나선다.

남기영 배민라이더스쿨 실장은 "배달종사자 대상 이륜차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에 교육 전문화를 위해 나서주신 전문가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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