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왕길동서 폐기물 운반차량 화재..작업자 3명 중상

이루비 2022. 9. 16.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 왕길동에서 폐기물 운반작업을 하던 차량에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크게 다쳤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께 인천 서구 왕길동 한 폐기물 운송업체 차고지 내 25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79명과 굴절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6분만인 이날 오후 2시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56분만에 완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폐기물 운반 차량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2022.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왕길동에서 폐기물 운반작업을 하던 차량에 불이 나 작업자 3명이 크게 다쳤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6분께 인천 서구 왕길동 한 폐기물 운송업체 차고지 내 25t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근에서 작업하던 70대 남성 A씨와 20대 남성 B씨가 전신화상을 입는 등 3명의 중상자가 발생했다.

16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79명과 굴절차 등 장비 31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56분만인 이날 오후 2시5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