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3개월 만에 체지방 11kg 감량..물오른 미모에 "광고 찍는다"

11㎏ 감량한 신봉선의 다이어트 전(왼쪽) 후(오른쪽) 모습.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캡처

 
코미디언 신봉선(42)이 약 3개월 만에 체지방 11㎏ 감량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에는 ‘봉선 이즈백 100일 동안 체지방만 ??㎏감량 후 돌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14일 올라왔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다이어트 광고가 들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00일 다이어트 후 광고 촬영 현장에 도착한 신봉선의 모습이 공개됐다.

신봉선이 공개한 자신의 인바디 용지.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캡처

 
신봉선은 촬영 현장에서 몸무게 65.4㎏에서 53.8㎏으로 약 11㎏ 감량한 내용이 담긴 자신의 인바디 용지를 보여줬다. 그는 “체지방만 11㎏을 뺐다”며 “내가 상위 4%다, 원래 6개월 동안 빼야 하는데 3개월 만에 (뺐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영상 촬영 PD가 “(다이어트 기간) 안 힘들었냐”라고 묻자 신봉선은 “이거 끝나고 정신과 가려고”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종국 오빠를 잡는 채널을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코미디언 송은이도 신봉선의 다이어트 광고 촬영 현장을 방문해 “너 11㎏ 뺐어? 체지방만 11㎏ 뺐네,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고 놀라워했다.

한편 신봉선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이다. 최근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7세 연하인 발레리노 김희현(35)과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미소 온라인 뉴스 기자 miso394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