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현대캐피탈, 팬 페스트에 팬 120명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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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배구팬 120여 명과 함께하는 2022 팬 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첫 날은 서프터즈 자일즈 우수회원 약 60명을 초청해 롯데시네마 천안 불당점에서 '현대캐피탈 선수들에게 직접 듣는 배구단 이야기' 콘셉트로 팬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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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18일 진행…선수들과 볼링·레크리에이션 등 진행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배구팬 120여 명과 함께하는 2022 팬 페스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과 18일 열리는 이번 팬 페스트는 1일차와 2일차로 구분해 각기 다른 장소에서 진행된다.
첫 날은 서프터즈 자일즈 우수회원 약 60명을 초청해 롯데시네마 천안 불당점에서 '현대캐피탈 선수들에게 직접 듣는 배구단 이야기' 콘셉트로 팬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볼링장으로 이동해 선수들과 함께 '팬먹고 스트라이크' 볼링 게임도 한다.
이튿날에는 지난 시즌 홈 경기 관중 데이터를 분석해 선발한 팬과 SNS 이벤트 당첨자 약 60명을 구단 복합 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에 초청, 선수들의 훈련공간을 둘러보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포토타임을 진행한다.
주장 전광인은 "구단 팬 페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팬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다가오는 시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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