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취약계층에 주거복지 지원 강화"

이예슬 2022. 9. 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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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전국 주거복지센터 현장관계자들과 만나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원 장관은 "반지하 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상담·이주지원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례관리까지 수행하는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취약계층 발굴, 지원 사업비 등 정책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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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 주거복지센터 현장관계자들과 간담회

[서울=뉴시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전국 주거복지센터 현장관계자들과 만나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6일 세종 지방자치회관에서 전국 주거복지센터 현장관계자들과 만나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원 장관은 "반지하 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상담·이주지원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례관리까지 수행하는 주거복지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취약계층 발굴, 지원 사업비 등 정책 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 지자체에 단계적인 주거복지센터 확대를 지원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수해 피해가구에 대해서도 공공임대 이주 수요자를 발굴하는 등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전국 44개 지자체 현장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현장 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에서는 국비 지원 확대, 표준모델 마련,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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