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지적재조사 가치·성과 재조명

강명수 2022. 9. 1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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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디지털 국토 완성을 위한 지적재조사의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했다.

LX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정 1주년을 기념해 15일과 16일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상생협력 선포식에서는 민·관·학·계가 상호 협력해 지적재조사를 완수하고 디지털 국토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LX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민간에 기술 등을 지원해 올해 120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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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정 1주년을 기념해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김정렬 LX 사장과 우범기 전주시장,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2022.09.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디지털 국토 완성을 위한 지적재조사의 가치와 성과를 재조명했다.

LX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선정 1주년을 기념해 15일과 16일 ‘제2회 디지털 지적의 날’ 기념식을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남 무안군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충남도 박정원 사무관과 LX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상생협력 선포식에서는 민·관·학·계가 상호 협력해 지적재조사를 완수하고 디지털 국토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LX는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후 민간에 기술 등을 지원해 올해 120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적재조사의 성과를 살펴보고 민간 협업을 위한 개선사항을 수렴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은 “지적재조사는 아날로그 시대의 지적을 디지털로 만들어 국가의 백년대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라면서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를 완수하기 위해 예산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드론 등 첨단장비와 기술을 도입하여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디지털 지적의 날을 맞아 국토정보를 활용하는 미래 산업을 전주에서 꽃피울 수 있는 희망과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전주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했다.

김정렬 LX 사장은 “지적재조사가 더 신속하고 과감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민간과의 협업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제도개선 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사가 채널이 되고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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