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5.7원 내린 1,388원 마감..코스피 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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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개장과 함께 1,399원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한 뒤 장 마감 직전 하락세로 돌아서 1,390원 아래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늘(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5월 70전 내린 1,388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2,4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 만입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45% 내린 770.0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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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개장과 함께 1,399원까지 올라 연고점을 경신한 뒤 장 마감 직전 하락세로 돌아서 1,390원 아래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오늘(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어제보다 5월 70전 내린 1,388원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장중 1,399원까지 올라 2009년 3월 3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점차 상승 폭을 줄여가다 오후 들어 한미 정상회담에서 통화 스와프를 논의할 것이라는 발표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는 사흘 연속 하락해 2,400선 아래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0.79% 하락한 2,382.78을 기록했습니다.
코스피가 2,400선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8일 이후 4거래일 만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이 4,000억 원 넘게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400억 원대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1.45% 내린 770.0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정재우 기자 (j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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