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현대비앤지스틸서 크레인 점검하던 작업자 2명 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오전 9시3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비앤지스틸 냉연공장에서 크레인 점검을 하던 50대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60대 노동자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들은 공장 내부에 있던 천장크레인 레일 점검 작업 중 크레인과 철골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발생에 따라 해당 작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16일 오전 9시30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현대비앤지스틸 냉연공장에서 크레인 점검을 하던 50대 노동자 1명이 사망하고 60대 노동자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들은 공장 내부에 있던 천장크레인 레일 점검 작업 중 크레인과 철골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내 협력업체 소속인 이들은 평소에도 이 크레인을 운전하고 점검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발생에 따라 해당 작업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jz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재림, 39세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누리꾼 안타까움(종합)
- "성관계하듯 해 봐"…안산 사이비 목사, 의사 꿈꾸던 13세 감금 '음란죄 상담'
- 김병만, 전처 상습폭행에 "무혐의로 종결…30억 요구, 전 남편 아이 파양 조건"
- "집들이 온 내 친구 남편이 옷 벗겨 성추행…그사이 남편은 그녀와 스킨십"[영상]
- 본처가 '상간녀' 됐다…아픈 아들 위해 재결합, 뒤에선 6년째 외도한 남편
- "'난 여자 생식기 감별사, 넌 중3때 첫경험' 남편 말에 화내자 예민하다고"
- 미성년 여친 코에 담뱃재 넣고 '딴 남자 안보기' 각서…20대남 징역4년
- 한혜진, 증명사진 찍는 모친에 "영정사진 아니냐, 그걸 왜 찍어" 눈물
- 벤, 출산 6개월 만에 이혼 결심 "딸 낳고 용기 생겨"
- 박은영 "3세 연하 남편 '쟨 항상 밥 차려' 부부 모임서 내 흉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