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SNS 통해 김정숙 여사와 영축산 등산 등 근황 전해.. "영축산은 나의 힘"

양범수 기자 2022. 9. 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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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16일 아내 김정숙 여사와 경남 양산 사저 인근의 영축산을 등반하는 모습 등 근황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와 등산을 하는 사진을 비롯해 10장의 사진을 올렸다.

문 전 대통령은 등산을 하는 사진과 바위 위에 걸터 앉은 사진을 올린 게시물에는 "통도사 경내를 유일하게 조망할 수 있는 합장바우"라면서 해시태그로 '문재인', '영축산은나의힘'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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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16일 아내 김정숙 여사와 경남 양산 사저 인근의 영축산을 등반하는 모습 등 근황을 전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근황. /문재인 페이스북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여사와 등산을 하는 사진을 비롯해 10장의 사진을 올렸다. 문 전 대통령은 등산을 하는 사진과 바위 위에 걸터 앉은 사진을 올린 게시물에는 “통도사 경내를 유일하게 조망할 수 있는 합장바우”라면서 해시태그로 ‘문재인’, ‘영축산은나의힘’이라고 적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근황. /문재인 페이스북

문 전 대통령은 다른 게시물을 통해 반려견인 토리와 함께 있는 사진, 표고버섯을 따는 모습 등을 올리며 “아침마다 반려견 산책, 첫 표고버섯 수확, 항상 토리와 함께하는 접견이라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에도 ‘문재인’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소소한일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근황. /문재인 페이스북

또 정장을 차려 입고 김 여사와 함께 나란히 서있는 모습을 올린 게시물에는 “항상 갈옷(풋감의 떫은 물을 짜내 염색해 만드는 제주 전통 의복)만 입는건 아닙니다”라고 적고, 해시태그로 ‘결혼식하객룩’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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