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 기업 10개사 라이브커머스 판매 지원

조명휘 2022. 9. 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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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중소기업 10개사에 대한 라이브커머스(실시간방송판매) 판매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재용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라이브커머스는 비대면 경제에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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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네이버 쇼핑라이브 실시간 방송…1억2000만원 상당 판매

[대전=뉴시스] 대전기업 라이브커머스 방송 장면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중소기업 10개사에 대한 라이브커머스(실시간방송판매) 판매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5회에 걸쳐 방송이 진행됐다. 1회당 60분간 2개 기업이 참여해 입욕제와 살균탈취제, 조리도구 등 제품을 판매한 결과 1억 2000만원 상당의 실적을 거뒀다.

라이브 특가, 구매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판매업체 대표가 직접 출연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등 입체적인 방송 편성으로 첫 방송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대전광역시'로 검색하면 다시 볼 수 있다.

정재용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라이브커머스는 비대면 경제에 최적화된 마케팅 수단"이라며 "지역 중소기업이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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