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통화스와프 논의하냐 묻자 "외환시장의 공통 관심사"

신수아 newsua@mbc.co.kr 2022. 9. 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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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릴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통화스와프가 논의되거나 체결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실은 "정상 간 만나봐야 알 수 있는 사안"이라면서도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말했던 외환시장의 공통 관심사"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정상 간 말씀을 나눴고 재무장관 간 회담도 있었기 때문에, 관련된 공통 관심사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어떤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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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릴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통화스와프가 논의되거나 체결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실은 "정상 간 만나봐야 알 수 있는 사안"이라면서도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말했던 외환시장의 공통 관심사"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정상 간 말씀을 나눴고 재무장관 간 회담도 있었기 때문에, 관련된 공통 관심사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어떤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최 수석은 '한미통화스와프는 양국의 중앙은행이 협의할 사안인데 한미 정상이 만난 자리에서 이 논의를 정말 하느냐'는 추가 질문에 "그런 언급이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수석은 "한미통화스와프 논의를 한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양국 정상이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는 면에서 추가 논의가 있을 수 있다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0843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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