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미통화스와프 논의하냐 묻자 "외환시장의 공통 관심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릴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통화스와프가 논의되거나 체결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실은 "정상 간 만나봐야 알 수 있는 사안"이라면서도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말했던 외환시장의 공통 관심사"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정상 간 말씀을 나눴고 재무장관 간 회담도 있었기 때문에, 관련된 공통 관심사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어떤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주 미국 뉴욕에서 열릴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통화스와프가 논의되거나 체결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실은 "정상 간 만나봐야 알 수 있는 사안"이라면서도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말했던 외환시장의 공통 관심사"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정상 간 말씀을 나눴고 재무장관 간 회담도 있었기 때문에, 관련된 공통 관심사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어떤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최 수석은 '한미통화스와프는 양국의 중앙은행이 협의할 사안인데 한미 정상이 만난 자리에서 이 논의를 정말 하느냐'는 추가 질문에 "그런 언급이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수석은 "한미통화스와프 논의를 한다고 말한 것이 아니라, 양국 정상이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는 면에서 추가 논의가 있을 수 있다는 취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08439_356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뇌물 혐의' 은수미 전 성남시장 징역 2년‥'법정구속'
- 법무부, 스토킹범죄 엄정 대응‥'반의사불벌죄' 폐지 추진
- 검찰, '성남FC 의혹' 두산건설·성남시청 등 20여곳 압수수색
- '룸살롱 술접대' 전·현직 검사 선고 연기‥김봉현 불출석
- [단독] '연금개혁 적임자' 조규홍 복지부장관 후보자, 부정 수급 의혹
- "11년 만에 선거비 국고 환수 했다"
- 박홍근, '영빈관 신축'에 "양치기 예산으로 국민 속여‥전액 삭감"
- '역무원 살해' 30대 남성, 오늘 구속 심사
- [World Now] 나무에 매달린 시신으로 발견된 인도 최하층 10대 자매
- 오세훈 "역무원·보안관에 사법권 검토"‥'2인 1조' 언급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