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수제 세제 '지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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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이 약하고, 피부가 민감한 아이를 둔 엄마들은 세제 하나를 고를 때에도 신중해진다.
이수연 지구맘 대표는 "지구맘 세제들은 합성계면활성제를 넣어 저렴하고 편리한 공정 과정을 거치는 제품들과 달리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고급 세정제"라며 "어쩔 수 없이 매일 써야 하는 제품은 이왕이면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현명한 소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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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비누로 만들어 피부가 약한 영유아는 물론 온가족 세제로 안성맞춤
[ 김경림 기자 ]
면역력이 약하고, 피부가 민감한 아이를 둔 엄마들은 세제 하나를 고를 때에도 신중해진다. 합성화학물질이 첨가된 세제는 세탁 후 헹굼 과정을 거쳐도 100% 제거되지 않아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이다.
최근 엄마들의 이러한 마음을 아는 안심 세제가 출시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바로 지구맘 수제 세제.
실제 제품명은 ‘지구맘 세탁용/주방용 액상 비누’다. ‘수제 세제’는 제조부터 패키징까지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는 등 정성을 쏟은 제품이라고 해서 실제 사용자인 엄마들이 붙여준 애칭이다.
100% 전 성분을 공개하는 안심 세제
지구맘 세제는 피부 질환으로 힘들어 하는 남편을 가려움에서 구해 줄 안심 세제를 찾지 못해 직접 세제를 만들면서 탄생했다.
우리 몸에 해롭지 않은 제품은 환경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지구를 구하는 마음을 담아 브랜드 이름을 ‘지구맘’이라고 지었다. ‘건강’과 ‘지구’를 생각하는 브랜드답게 지구맘의 모든 제품에는 합성계면활성제, 형광증백제, 방부제 등이 전혀 들어 있지 않다. 더불어 전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느리지만 정성들여 천천히 만든 수제 세제
유해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지구맘 세탁용 액상 비누는 순비누를 12시간 동안 특허 공법으로 배합, 숙성해 만든다. 이에 세척력이 매우 좋으며 빠르게 헹굴 수 있다. 무엇보다 완전 생분해되기 때문에 적은 양의 물로도 깨끗한 세탁이 가능하다.
지구맘 주방용 액상 비누는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해야 한다는 지구맘의 생각을 담아 화학물질을 전혀 넣지 않았다. 이에 맨손으로 사용해도 자극이 없으며 특히 잔류 세제가 남지 않아 아기 젖병이나 유아 식기를 세척할 때 안전하게 쓸 수 있다.
자원의 선순환을 생각하는 브랜드
또한 지구맘 제품들은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패키지를 사용했으며, 수익금의 1%는 지구를 지키는 일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 선물용 패키지도 선보였다. ▲지구맘 세탁용 액상 비누 ▲지구맘 주방용 액상 비누 ▲지구맘 세탁용, 주방용 액상 비누 혼합 등 3종이다.
이수연 지구맘 대표는 "지구맘 세제들은 합성계면활성제를 넣어 저렴하고 편리한 공정 과정을 거치는 제품들과 달리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정성과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고급 세정제"라며 "어쩔 수 없이 매일 써야 하는 제품은 이왕이면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미래 세대를 위한 현명한 소비다"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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