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D2SF, 11번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 개최

문영수 2022. 9. 16.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11번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진행하며 학생창업팀 발굴 및 투자에 나선다.

네이버 D2SF의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은 잠재력 있는 학생 창업팀을 극초기 단계에 발굴해 성장을 돕고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의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종 선정팀에 자금, 입주공간, 투자 연계 등 단계별 인큐베이팅 제공
[사진=네이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이버 D2SF(D2 Startup Factory)가 11번째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진행하며 학생창업팀 발굴 및 투자에 나선다.

D2SF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 참가접수는 오는 11월 4일까지다. 네이버 D2SF의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은 잠재력 있는 학생 창업팀을 극초기 단계에 발굴해 성장을 돕고 투자 및 협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의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학기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에는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계획을 갖고 있는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법인 설립 여부나 기술 개발 단계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어 시장에서 가치를 입증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한 기술 스타트업이 초기에 성장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다.

네이버 D2SF는 최종 선정된 팀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3개월간 제공한다. 먼저 기술 개발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자금 ▲클라우드 인프라 ▲강남 입주공간 등을 제공한다. 기술 성장을 위해 ▲네이버 기술 리더 피드백 ▲네이버 사옥 내 입주공간 등의 기회를 마련해 네이버의 기술 노하우도 적극 전수한다. 또한 학생창업팀이 기술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네이버 D2SF 사업 멘토링 ▲기술 스타트업 네트워크 등을 통해 투자 및 협력 기회도 연계할 계획이다.

네이버 D2SF는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통해 학생 창업팀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지금까지 최종 선정된 49팀 중 22팀은 법인 설립 및 투자 유치에 성공해 성장 중이다. 특히 ▲모빌리티 스타트업 모빌테크 ▲AI 애니메이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 플라스크는 인큐베이팅 후 네이버 D2SF의 투자로 이어진 대표 사례다. 비디오AI 기술을 개발한 비닷두는 네이버 D2SF 기술창업 공모전 및 투자를 거쳐 네이버웹툰에 인수됐다.

2020년 상반기 인큐베이팅을 거쳐 같은 해 7월 네이버 D2SF의 투자를 유치한 이준호 플라스크 대표는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학생팀이라면 네이버 D2SF 기술창업 공모전을 가장 좋은 성장 수순으로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개발 및 팀 빌딩에만 온전히 몰입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상환 네이버 D2SF 리더는 "학생 기술창업팀이 잘 성장하려면, 기술창업에 최적화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처럼 이번 D2SF 공모전에서도 유망한 학생창업팀을 적극 발굴해, 이들이 시장 기회를 발견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회를 맞게 된 D2SF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 참가접수는 오는 11월 4일까지로, 네이버 D2SF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이</p>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