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5골' 대구 제카의 각오, "내 골이 우리 승리의 '연료'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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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는 대구 FC(대구)를 대표하는 장신 스트라이커다.
제카는 2022시즌 K리그1, FA컵,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합쳐 도합 15골(33골)을 터트렸다.
제카는 대구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반등이 절신한 대구를 위해 제카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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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제카는 대구 FC(대구)를 대표하는 장신 스트라이커다. 에드가의 뒤를 이어 대구의 전술을 완성하는 중요한 자원을 여겨진다.
제카는 2022시즌 K리그1, FA컵,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를 합쳐 도합 15골(33골)을 터트렸다. K리그1에서 6골, FA컵에서 2골,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7골이었다. 최전방 공격수로서 스탯상으로는 괜찮은 결과를 남긴 게 분명하다.
브라질 매체 '테라'는 이런 제카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카는 대구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대구는 현재 K리그1에서 생존하기 위한 치열한 몸부림을 치는 중이다.
"개인적 결과물로 행복하지만, 팀으로서는 아니다. 우리는 순위표에서 더 나은 위치에 있을 수 있다. 또한 그래야만 한다. 골을 기록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노력하겠다. 특히 K리그1에서 득점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내 골이 우리의 승리를 위한 연료가 되게끔 하겠다."
'테라'는 제카가 한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제카는 이번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 랭킹 2위를 달리는 중이기도 하다.
대구는 오는 18일 오후 3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33라운드 FC 서울전을 치른다. 반등이 절신한 대구를 위해 제카가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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