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뉴욕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강제징용 문제 논의 전망" 日J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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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일 외교장관이 19일 회담을 가진다고 16일 일본 민영 TBS 계열 JNN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이 19일 뉴욕에서 회담을 가진다.
요미우리 신문도 이날 한일 외교부 장관이 유엔 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일본 외무성이 16일 발표한 기시다 총리 방미 일정을 살펴보면 그는 19일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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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뉴욕서 열리는 유엔총회 계기 회담"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계기로 한일 외교장관이 19일 회담을 가진다고 16일 일본 민영 TBS 계열 JNN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외무상이 19일 뉴욕에서 회담을 가진다.
양 장관은 한일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문제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요미우리 신문도 이날 한일 외교부 장관이 유엔 총회를 계기로 뉴욕에서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유엔 총회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도 참석한다.
일본 외무성이 16일 발표한 기시다 총리 방미 일정을 살펴보면 그는 19일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다. 20일부터 22일까지 유엔 총회에서 일반 연설,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프렌즈 정상급 회의 참석, 뉴욕증권거래소에서의 연설 등 일정을 소화한다. 23일 도쿄(東京)로 귀국한다.
하야시 외무상도 19일 뉴욕으로 떠난다. 유엔 총회에 참석한 후 21일에는 유니버셜헬스커버리지(UHC) 프렌즈 각료급 회의,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에 참석한다.
22일에는 블루퍼시픽파트너 외교장관 회의, 안전보장이사회 개혁에 대한 G4 외교장관 회의, 23일에는 미국·호주·인도·일본 등 쿼드 외교장관 회의,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한 외교장관 회의 등에 참석한다. 24일에 도쿄로 귀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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