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현빈 연기했던 리정혁 변신..어떻게 다를까 '기대'

최이정 2022. 9. 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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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장우, 안세하, 윤사봉이 한 무대에서 뭉친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무대와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중인 이장우, 안세하, 윤사봉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후브라운관으로 영역을 확장한 윤사봉은 오래간만에 무대에 올라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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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이장우, 안세하, 윤사봉이 한 무대에서 뭉친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무대와 브라운관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중인 이장우, 안세하, 윤사봉이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이장우는 운명적 사랑을 지키는 북한 장교 리정혁 역을 맡았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윤세리와의 애틋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다. 올해 초까지 진행된 뮤지컬 ‘레베카’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쳤던 이장우. 그가 보여줄 ‘리정혁’은 어떠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없어서는 안될 키 캐릭터를 소화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온 배우안세하가 이번에는 악역으로 변신한다. ‘사랑의 뮤지컬’에서 긴장감을 자아내는 인물인 조철강 역을 맡은 것.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안세하의 입체적이고 생생한 연기력에 기대가 쏠린다.

윤사봉은 대좌의 아내이자 장교 사택 단지 실세인 마영애 역을 맡았다.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후브라운관으로 영역을 확장한 윤사봉은 오래간만에 무대에 올라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우아하면서도 화끈하고 때로는 귀여운 소녀 같은 마영애의 모습을 차지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세 사람은 북한 사투리 대사를 맡은 캐릭터에 어울리도록 변경해 소화할 예정이다.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이장우표 리정혁, 시시때때로 긴장감을 불어넣는 안세하표 조철강, 유쾌함을 더하는 윤사봉표 마영애까지. 무대 위에서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펼칠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 역시 증폭된다.

오늘(16일)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개막.

/nyc@osen.co.kr

[사진]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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