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 '슈퍼프레임'으로 쉽고 싸게 관리"

유혜진 기자 2022. 9. 16.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6일 지디넷코리아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티맥스소프트 전시장 앞에 관람객이 줄을 섰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소프트는 1997년 설립 이래 제우스를 비롯한 미들웨어 제품으로 대형 외국 기업을 제치고 국내에서 40%대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며 "상용 미들웨어 기술을 결합한 슈퍼프레임은 클라우드의 여러 복잡한 환경과 기술 간 구조적 문제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지디넷코리아=유혜진 기자)16일 지디넷코리아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주최·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티맥스소프트 전시장 앞에 관람객이 줄을 섰다. 디지털 기업의 혁신 기술을 보기 위해서다.

티맥스소프트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거머쥐었다. 티맥스소프트가 선보인 미들웨어(Middleware) 통합 브랜드 ‘슈퍼프레임’이 최고 제품으로 뽑혔다.

관람객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 '제6회 4차산업혁명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은 티맥스소프트 상품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유혜진 기자)

티맥스소프트의 슈퍼프레임은 공공기관·기업 클라우드 환경에 알맞은 통합 미들웨어 플랫폼이다. 미들웨어는 응용 프로그램과 그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환경 간 통신을 돕는 소프트웨어다. 응용 프로그램과 데이터베이스 간 병목현상을 줄인다.

티맥스소프트는 클라우드 전환 비용을 최소화하고 복잡한 구조를 단순하게 해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 말 슈퍼프레임을 출시했다.

티맥스소프트 슈퍼프레임(그림=티맥스소프트)

고객은 각각의 미들웨어, 경쟁사 제품까지 섞어 쓰던 것을 슈퍼프레임 하나로 모을 수 있다. 슈퍼프레임을 통틀어 사용하거나 그 아래 제품을 몇 가지 골라도 된다. 웹 응용 서버(WAS) ‘티맥스 제우스’와 고성능 웹 서버 ‘티맥스 웹투비’가 대표적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소프트는 1997년 설립 이래 제우스를 비롯한 미들웨어 제품으로 대형 외국 기업을 제치고 국내에서 40%대 시장 점유율을 달성했다"며 "상용 미들웨어 기술을 결합한 슈퍼프레임은 클라우드의 여러 복잡한 환경과 기술 간 구조적 문제를 극복했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이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에 꾸려진 티맥스소프트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유혜진 기자)

티맥스소프트는 공공기관과 금융사가 슈퍼프레임을 많이 쓴다고 전했다. 일반 기업으로도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

유혜진 기자(langchemist@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