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로즈 "임창정 대표님처럼 다양한 연령층 사랑받고파" [N현장]

고승아 기자 2022. 9. 1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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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그룹 미미로즈가 임창정 대표를 잇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미미로즈는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어썸'(AWESO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한편 임창정이 프로듀싱한 미미로즈는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앨범 '어썸'은 미미로즈의 컬러풀한 음악 색깔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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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미로즈 최연재가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가진 데뷔 앨범 '어썸(AWESOM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22.9.1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그룹 미미로즈가 임창정 대표를 잇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미미로즈는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어썸'(AWESO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최연재는 임창정이 제작한 아이돌로 일찌감치 주목받은 것에 대해 "임창정 대표님이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으시는 만큼 저희를 많이 알아봐주시더라"며 "그런 부분에 대해 부담감보다 감사함이 컸다, 저희도 열심히 해서 대표님처럼 다양한 연령층이 사랑해주시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인효리는 "임창정 대표님 콘서트에서 비공식적으로 처음 무대를 가지게 됐다"라며 "콘서트가 큰 무대인데 데뷔 전에 몇 번 경험해보면서 만족감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무대에 왜 서야하는지 그런 걸 느끼는 시간이었다"고 되돌아봤다.

한편 임창정이 프로듀싱한 미미로즈는 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로 구성된 5인조 걸그룹이다. 아름다움을 뜻하는 미미미와 로즈의 합성어로, 겹겹이 둘러싸인 꽃잎을 내적, 외적인 아름다움에 비유하며 화려한 장미처럼 피어나다'란 의미를 담았다.

데뷔 앨범 '어썸'은 미미로즈의 컬러풀한 음악 색깔이 담겼다. 타이틀곡 '로즈'는 오리엔탈 테마의 하우스 팝 장르로, 미지의 세계를 처음 맞닥뜨린 소녀들이 지닌 두려움과 상처, 설렘, 욕망 등의 다양한 감정 서사가 담겨 있다.

'어썸'은 이날 오후 6시 발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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