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수석 "한미정상 외환시장 공통 관심사..회담서 논의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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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통화스와프가 논의되거나 체결될 가능성이 있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정상간에 말씀을 나눴고 재무장관 간 회담도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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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월 정상회담서 긴밀 협의 공감대"
"양 정상 만나봐야 알수 있는 사항"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계기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 통화스와프가 논의되거나 체결될 가능성이 있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정상간에 말씀을 나눴고 재무장관 간 회담도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논의가 있을 것으로 안다"고 했다.
다만 "양 정상이 만나봐야 알수 있는 사항"이라면서 "정상회담이 끝난 뒤 보고드리겠다"고 했다.
한미 정부가 통화스와프를 중심으로 논의할 가능성이 있는지, 양국 중앙은행 간 협의도 있는 것인지'를 묻는 질문이 다시 나오자 "양국 정상이 외환시장과 관련해 긴밀 협의하기로 했다는 면에서 추가로 논의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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