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혁 "내일 오징어 게임 공개 1년..작품상 받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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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으로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정재 배우는 영상 메시지에서 제2, 제3의 '오징어 게임' 같은 콘텐츠가 세계인과 만날 기회가 더 많이 있기를 바란다며 '오징어 게임' 시즌2도 기다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스턴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오징어 게임' 이태영 무술팀장은 이번 성적이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는 다음 세대들이 바라보고 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 발판이 되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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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상 6관왕을 수상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다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작품상을 받고 싶었다면서도 평생 기억에 남을 1년간의 여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황 감독은 오늘 오후 열린 오징어 게임' 에미상 수상 기념 간담회에서 내일이 오징어 게임 공개 1주년이 되는 날이라면서 시즌1의 성공으로 시즌2의 제작비나 제작 조건은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으로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이정재 배우는 영상 메시지에서 제2, 제3의 '오징어 게임' 같은 콘텐츠가 세계인과 만날 기회가 더 많이 있기를 바란다며 '오징어 게임' 시즌2도 기다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에미상 디자인상을 수상한 채경선 미술감독은 K콘텐츠의 성공을 위해서는 자율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특수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정재훈 VFX 슈퍼바이저는 지자체나 국가의 지원이 강화돼 할리우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스턴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한 '오징어 게임' 이태영 무술팀장은 이번 성적이 개인의 영광이라기보다는 다음 세대들이 바라보고 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 발판이 되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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