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복 유해물질 걱정 뚝"..대전산단 작업복 공동세탁소 문 열어

김경훈 기자 2022. 9. 1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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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에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16일 문을 열었다.

공동세탁소는 세탁기 3대(25㎏ 1대, 50㎏ 2대), 건조기 2대(각 55㎏), 스팀다림질프레스 2대, 비닐포장기 1대, 미싱기 1대 등을 갖췄다.

한편 공동세탁소는 지난해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대덕구, 노동계, 경영계, 민간단체가 세탁소 설립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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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건조기·비닐포장기·미싱기 등 갖춰
저렴한 비용 수거·세탁·배송 원스톱 서비스
대전 대덕 대화동 산업단지에 위치한 작업복 공동세탁소 내·외부 모습.(대전시 제공)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 대덕구 대화동 대전산업단지에 중소기업 노동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16일 문을 열었다.

공동세탁소는 세탁기 3대(25㎏ 1대, 50㎏ 2대), 건조기 2대(각 55㎏), 스팀다림질프레스 2대, 비닐포장기 1대, 미싱기 1대 등을 갖췄다.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을 수거해 저렴한 비용(하복 1벌 1000원)으로 세탁한 후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기 이용, 1회 이용, 월말 정산 등 다양한 정산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사업과 연계해 대덕구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이용 희망 업체는 대덕구지역자활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공동세탁소는 지난해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대덕구, 노동계, 경영계, 민간단체가 세탁소 설립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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