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 장인'의 힘..'작은 아씨들' 김고은, 과몰입 부르는 열연

장진리 기자 2022. 9. 1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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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디테일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김고은은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에서 돈으로 가족을 지키려 하는 생활력 강한 맏언니 오인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김고은은 일상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파한 '유미의 세포들'에 이어 '작은 아씨들'로 180도 파격 변신,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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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고은. 출처| tvN '작은 아씨들'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김고은이 디테일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부르고 있다.

김고은은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극본 정서경, 연출 김희원)에서 돈으로 가족을 지키려 하는 생활력 강한 맏언니 오인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작은 아씨들'은 가난하지만 우애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고은은 일상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파한 '유미의 세포들'에 이어 '작은 아씨들'로 180도 파격 변신,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직장 동료 진화영(추자현)의 미스터리한 사망 이후 거액을 얻게 된 오인주가 된 김고은의 센스 있는 연기 디테일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중이다.

발성의 강약, 높낮이 조절 하나만으로도 세상의 모든 동생들을 아우르는 맏언니의 면모를 보이기도 하고, 동생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돈과 권력 앞에 굴복하는 처연한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작은 아씨들'에 완벽히 스며들게 만드는 김고은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는 중이다.

'작은 아씨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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