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외식 프랜차이즈, 코로나 뚫고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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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16일 aT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FIM 2022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4723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29회를 맞이한 FIM(Franchise International Malaysia) 박람회는 말레이시아의 대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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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16일 aT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FIM 2022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가해 4723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29회를 맞이한 FIM(Franchise International Malaysia) 박람회는 말레이시아의 대규모 프랜차이즈 박람회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 세계 94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최신 트렌드의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메뉴를 선보였다.
aT가 운영한 한국관에는 떡볶이·김밥·치킨 등을 취급하는 국내 우수 외식 프랜차이즈 7개사가 참가했으며, 박람회장에 모여든 현지 외식업 관계자들에게 K-외식 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네트워크를 크게 확장시켰다는 평가다.
특히 aT는 박람회 기간에 QR코드 활용 E-디렉토리북·친환경 장바구니 제공 등 환경친화적인 한국관 운영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했고 현지 우수 바이어 사전 발굴과 사후 상담을 지원, 외식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힘썼다.
기노선 aT수출식품이사는 "쿠알라룸푸르는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인근 국가와 교류가 활발한 도시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거점 도시다"며 "경쟁력 있는 국내 외식기업들이 말레시이아는 물론 동남아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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