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 "데뷔 늦춰져 힘들었지만..드디어 실감" 감격

2022. 9. 1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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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창정표 걸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미로즈(최연재 인효리 한예원 윤지아 서윤주) 데뷔앨범 '어썸(AWESOM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미미로즈는 가수 임창정이 제작한 걸그룹이다. 앞서 임창정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미미로즈의 제작 과정 등을 일부 공개했는데, 한 차례 데뷔가 늦춰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윤지아는 "데뷔를 너무 오래 기다려와서 더 실감이 안 난다"라며 "대표님께서 방송에서 데뷔 시기 늦춰진 걸 많이 언급하셨었다. 물론 늦춰져서 힘든 점도 있었지만, 늦어진 덕분에 데뷔 때부터 팬분들과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 오늘 있을 팬 쇼케이스에서는 데뷔를 더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한편 미미로즈는 케이블채널 엠넷 '걸스플래닛999' 출신 윤지아, MBC '방과후 설렘' 출신 서윤주, 한예원, 인효리, 최연재까지 5인조로 구성됐다. 데뷔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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