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북한 핵 위협에 '확장 억제' 공약 재확인

이재훈 steady@mbc.co.kr 2022. 9. 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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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 위협과 관련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확장 억제란 동맹국이 핵 위협을 받을 경우 미국이 억제력을 확장해 동맹국에게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모든 범위의 능력을 활용해 미국이 한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16일로 예정된 한미 간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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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보좌관 만난 외교·국방 차관 [외교부 제공]

북한의 핵 위협과 관련해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에 대한 확장 억제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확장 억제란 동맹국이 핵 위협을 받을 경우 미국이 억제력을 확장해 동맹국에게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백악관은 현지시간 15일 설리번 보좌관이 미국을 방문 중인 조현동 외교부 1차관,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한 면담 결과를 설명하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모든 범위의 능력을 활용해 미국이 한국에 확장억제를 제공하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번 면담은 16일로 예정된 한미 간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하루 앞두고 이뤄졌습니다.

한미 간 확장억제전략협의체는 양국 외교·국방당국이 '2+2' 형태로 확장억제의 실효적 운용 방안을 논의하는 차관급 협의체로, 이번 회의는 2018년 1월 이후 4년 8개월 만에 열리게 됩니다.

이재훈 기자 (stead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08417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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