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콘' 김대건, 천재 개발자로 완벽 변신.. 신하균 조력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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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건 씨가 MZ 세대 대표 '쓴소리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김대건 씨는 지난 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서 병력특례 대체 복무 산업기능요원으로 '맥콤'에 잠시 입사한 천재 개발자 이강휘로 분해 활약에 나섰다.
모두가 은은하게 돌아있는 K-스타트업 회사 '맥콤'에 든든한 개발자 강휘가 투입된 가운데, 자연스러운 연기와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준 김대건 씨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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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대건 씨가 MZ 세대 대표 '쓴소리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김대건 씨는 지난 9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에서 병력특례 대체 복무 산업기능요원으로 '맥콤'에 잠시 입사한 천재 개발자 이강휘로 분해 활약에 나섰다. 그는 첫 등장부터 '맞는 말 대잔치'로 모두의 말문을 막히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에서 '맥콤'에 첫 출근한 그에게 과거에 쌓인 감정이 있던 성범(이중옥)과 태주(이규현)는 출근 첫날부터 기싸움을 시도했지만 번번이 차단당하고 말았다. 결국 모니카(이영아)와 스티브(신하균)까지 나섰지만 얼어붙은 분위기는 깨어지지 않았다.
한참을 작업에 몰두하던 강휘는 회의를 소집해 맥콤의 핵심 사업인 '어게인'에 대한 솔루션을 진행했다. 강휘는 '하우매치'로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카드 매칭 시간 변경', '유료 아이템', '복약 시간 알림 기능' 등을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탐탁지 않게 바라보던 스티브는 결국 '맞는 말'로 설득하는 강휘에게 지분 4.9%를 약속하며 모두 받아들였다.
하지만 맥콤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돌며 혼자 식사를 하는 강휘에게 먼저 다가온 이 역시 찰스였다. 태블릿 로그인을 도와달라는 핑계로 강휘에게 다가온 찰스는 그대로 옆자리에 앉아 식사를 시작했고, 이를 본 스티브 역시 함께 자리하며 강휘를 맥콤 직원으로 받아들였다는 걸 시사했다.
김대건 씨는 어릴 때부터 '개발'과 '목표' 밖에 모르던 개발자 강휘가 맥콤에서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흡인력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모두가 은은하게 돌아있는 K-스타트업 회사 '맥콤'에 든든한 개발자 강휘가 투입된 가운데, 자연스러운 연기와 든든한 존재감을 보여준 김대건 씨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공개되며, 영화 '주연'은 내달 2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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