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도약은 혁신의 결과..튼튼한 기초연구 뒷받침돼야"

윤수희 기자 2022. 9. 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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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도약은 바로 혁신의 결과"라며 "이러한 혁신의 힘은 바로 튼튼한 기초연구가 뒷받침이 될 때 크게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제67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 축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대변혁의 시대,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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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 시상식 축사
한덕수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1차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2.9.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도약은 바로 혁신의 결과"라며 "이러한 혁신의 힘은 바로 튼튼한 기초연구가 뒷받침이 될 때 크게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제67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 축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대변혁의 시대,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시대의 변화를 앞서 읽고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는 역량이야말로 대한민국을 새로운 도약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학술원 회원 여러분과 함께 기초연구의 토대 위에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정립해 창의와 혁신을 꽃피울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 성장을 일궈나가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학술원이 국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후학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여러분의 고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학술연구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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