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혁신은 튼튼한 기초연구가 뒷받침..학술연구 지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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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학술연구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제67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여러분의 고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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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학술연구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대한민국학술원에서 열린 제67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 축사에서 이같이 말하며 "정부는 여러분의 고견을 귀담아듣고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도약은 바로 혁신의 결과다. 혁신의 힘은 튼튼한 기초연구가 뒷받침될 때 크게 일어날 것"이라며 "정부는 학술원과 함께 기초연구의 토대 위에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정립해 창의와 혁신을 꽃피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수상하는 남풍현 단국대 명예교수, 김택민 고려대 명예교수 등을 언급하며 "여러분 모두가 쏟아주신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술원이 국민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후학들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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