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신중년 일자리허브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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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인구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년들을 위한 일자리 허브가 탄생한다.
익산시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중년 일자리센터 건립은 민선8기 정헌율 익산시장 공약사업 일환으로 9만1300여 명의 익산지역 중년 일자리 정책 거점 역할을 한다.
센터는 신중년을 위한 취·창업지원, 경력개발 교육지원, 커뮤니티 지원사업 및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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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 인구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년들을 위한 일자리 허브가 탄생한다.
익산시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해, 중년들의 접근성이 높고 인구 이동량이 많은 도심권 내 센터를 건립해 내년 상반기에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신중년 일자리센터 건립은 민선8기 정헌율 익산시장 공약사업 일환으로 9만1300여 명의 익산지역 중년 일자리 정책 거점 역할을 한다.
센터는 신중년을 위한 취·창업지원, 경력개발 교육지원, 커뮤니티 지원사업 및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중장년층 취업 특성을 고려해 이직과 전직 지원 전문 상담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생애주기별 교육과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중장년 창업과 관련 창업 컨설팅·세미나, 아이디어 공유·협력 등 예비창업 단계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신중년은 지금 익산을 일궈낸 세대로 사회경험과 연륜을 퇴직 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익산형 신중년 정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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