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이야기Y' 스님, 채소가게 향한 폭행시비→저주 굿까지 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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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게가 스님의 타깃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9월 16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폭행 시비에 저주의 굿까지, 스님과 채소가게, 다른 상인들 사이 일어난 분쟁에 대해 알아본다.
그뿐만 아니라 이런 상황을 말리던 채소가게 직원마저 폭행했다고 한다.
다짜고짜 손님을 폭행한 건 승복을 입은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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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채소가게가 스님의 타깃이 된 이유는 무엇일까.
9월 16일 방송되는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폭행 시비에 저주의 굿까지, 스님과 채소가게, 다른 상인들 사이 일어난 분쟁에 대해 알아본다.
추석을 앞두고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 전통시장에서 이해할 수 없는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월 26일, 채소가게에 장을 보러 온 송 씨 할머니가 누군가에게 공격받고 쓰려져 전치 12주 진단받았다. 어디선가 한남자가 나타나 할머니가 타고 온 자전거를 발로 차고, 쓰러진 할머니를 향해 진열된 배추까지 던졌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런 상황을 말리던 채소가게 직원마저 폭행했다고 한다. 다짜고짜 손님을 폭행한 건 승복을 입은 스님. 그는 왜 이유 없는 폭력을 행사했을까?
이해할 수 없는 그의 행동은 폭행으로 끝나지 않았다. 옆 건물에서 절을 운영한다는 스님은 폭행 사건 이후 승복을 갖춰 입고 길가에 나와 북을 두드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향해 술과 고기를 뿌렸다. 늦은 밤에서 다음날 낮까지도 스님의 알 수 없는 의식은 계속되었다고 한다. 수년을 시장 거리에 나왔지만 스님의 이런 행동은 처음 봤다는 주민들. 그의 의식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채소가게 사장 김 씨와 이웃들은 스님이 채소가게의 ‘불운’을 바라고 일부러 지낸 제라는 소문이 퍼져가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계속되는 민원세례로 구청 단속이 이어지고 있는 채소가게. 혹시 이 일과 어떤 연관이 있는 건 아닐지 의심만 커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만난 스님은 억울하다고 말한다. 살짝 실랑이했을 뿐 폭행은 없었다는 스님. 그는 오히려 채소가게 사람들의 행동에 문제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진실을 말하고 있는 건 과연 누구일까? 16일 오후 9시 방송.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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