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A리뷰] 겸손과 존중이 넘쳤던 방탄소년단 RM의 대상 소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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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5년 연속 대상 영예를 안을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리더 RM의 2년 전 수상 소감이 잔잔한 감동을 낳고 있다.
RM은 2020년 12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BTS가 대상 아티스트로 호명되자 멤버들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대표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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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아티스트들에게 영광 돌리는 존중심 보여
[더팩트|이상빈 기자] 세계적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5년 연속 대상 영예를 안을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리더 RM의 2년 전 수상 소감이 잔잔한 감동을 낳고 있다.
RM은 2020년 12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BTS가 대상 아티스트로 호명되자 멤버들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대표로 소감을 말했다. 특히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하는 동료 아티스트들을 언급하며 그들에게 영광을 돌리는 겸손함을 보여 주목받았다.
그는 "지금 여기 있는 분들을 포함해서 정말 쉽지 않게 작업하는 아티스트분이 많다"며 "저희가 그 모든 분의 큰 마음을 대신해서 이렇게 감히 큰 상을 받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도 공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성껏 큰 마음을 담아 음악을 만드는 모든 아티스트분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BTS는 다음 달 8일 열리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로 팬들을 찾는다. '2018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4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은 그들이 1년 만에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지 기대가 모인다.
pk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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