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원전 관련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 자금 지원 계획

김대광 기자 2022. 9. 16.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NK경남은행이 경남지역 원전산업 활성화와 원전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1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원전기업 신속지원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애로해결 신속 지원과 차세대 원전기술(SMR 등) 개발과제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원전 관련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전기업 신속지원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 체결
BNK경남은행 예경탁 그룹장(왼쪽 두번째)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남표 창원시장 등이 ‘원전기업 신속지원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BNK경남은행 제공)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BNK경남은행이 경남지역 원전산업 활성화와 원전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선다.

BNK경남은행은 1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원전기업 신속지원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BNK경남은행, 경남도, 창원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한국수력원자력, 두산에너빌리,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과 기업들은 원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애로해결 신속 지원과 차세대 원전기술(SMR 등) 개발과제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원전기업 신속지원 센터를 통해 원전기업의 성장, 기술개발, 금융지원, 사업화 및 판로 모색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원전 관련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신운영그룹 예경탁 그룹장은 "BNK경남은행이 원전기업 기술개발, 금융지원 등 분야별 연계 지원을 위한 협의체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경남을 대한민국 원전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은행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vj377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