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군, 내년 7월 대함 미사일 부대 확대 편성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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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군이 중국군의 위협에 대응해 대함 기동화 미사일 부대를 내년 7월 확대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일 자유시보는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슝펑-2, 슝펑-3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운용하는 기동화 미사일 부대인 하이펑 대대를 이르면 내년 7월 소장급 휘하 '해군 대함 미사일지휘부'로 확대 편성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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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군이 중국군의 위협에 대응해 대함 기동화 미사일 부대를 내년 7월 확대 편성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일 자유시보는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슝펑-2, 슝펑-3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운용하는 기동화 미사일 부대인 하이펑 대대를 이르면 내년 7월 소장급 휘하 '해군 대함 미사일지휘부'로 확대 편성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정부 고위 관계자는 전날 타이완의 대함 미사일 부대 확충과 일본의 난세이 제도에 대한 개량형 '12식 지대함 유도탄' 배치가 2023년으로 앞당겨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타이완과 일본 양측이 면밀한 대함 미사일 방위망을 구축함으로써, 중국 군사력의 위협에 대응한 역내 안보 연합의 전략적 의미가 매우 분명하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만 중산과학연구원 홈페이지 캡처]
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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