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차예련, 프라이팬 밥 도전 "역시 차장금"

이민지 2022. 9. 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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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예련이 프라이팬 밥을 선보인다.

차예련은 "요즘 많은 분들이 냄비밥을 하시기에 냄비밥 자주 해먹고 있다. SNS에서 유행이다. 책을 내신 분도 있더라. 트렌디한 밥 느낌이다"라고 말한 뒤 프라이팬을 꺼냈다.

차예련은 불린 쌀과 꼼꼼하게 발라 둔 꽃게 살, 느끼함과 식감을 잡아줄 마늘쫑, 꽃게 껍데기와 각종 채소를 넣고 끓인 육수를 활용해 뚝딱 꽃게 프라이팬 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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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차예련이 프라이팬 밥을 선보인다.

9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은 색다른 밥짓기에 도전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커다란 케이크를 들고 집에 돌아왔다. 알고 보니 차예련은 물론 남편 주상욱, 딸 인아까지 모두 같은 달에 생일이 있다는 것. 그야말로 온 가족 생일의 달인 만큼 차예련은 가족이 모두 좋아하는 꽃게로 특별한 저녁 메뉴 만들기에 돌입했다.

차예련은 “요즘 많은 분들이 냄비밥을 하시기에 냄비밥 자주 해먹고 있다. SNS에서 유행이다. 책을 내신 분도 있더라. 트렌디한 밥 느낌이다”라고 말한 뒤 프라이팬을 꺼냈다. 꽃게로 프라이팬 밥을 만들기로 한 것. 차예련은 불린 쌀과 꼼꼼하게 발라 둔 꽃게 살, 느끼함과 식감을 잡아줄 마늘쫑, 꽃게 껍데기와 각종 채소를 넣고 끓인 육수를 활용해 뚝딱 꽃게 프라이팬 밥을 만들었다.

차예련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청양고추와 유자청을 활용한 특제 땡초장까지 만들었다. 땡초장은 꽃게 프라이팬 밥에 알싸함을 더해주며 군침을 자극했다. 비주얼은 물론 맛, 식감까지 완벽하게 잡은 차예련의 꽃게 프라이팬 밥 레시피에 모두들 “예술작품”이라는 감탄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어 차예련은 프라이팬 밥뿐 아니라, 인아가 좋아하는 초간단 인절미, 남편 주상욱이 좋아할만한 안주 요리 마늘버터골뱅이까지 식구들 취향에 맞는 요리들을 뚝딱 만들어내 ‘역시 차장금’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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